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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롯데 복귀 앞둔 전준우, 경찰청 옷 입고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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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롯데 복귀 앞둔 전준우, 경찰청 옷 입고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7.19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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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한화에 6-4 승리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오는 9월 롯데 자이언츠 복귀를 앞둔 경찰청 전준우가 선제 스리런 홈런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2군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아치를 그렸다.

전준우는 19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홈경기서 상대 선발투수 김범수로부터 선제 스리런 홈런을 쳤다. 시즌 10호.

퓨처스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17홈런을 날린 뒤 2년 연속 2군 두 자릿수 대포를 터뜨렸다.

▲ 전준우가 한화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사진=스포츠Q DB]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활약을 펼친 전준우의 활약을 앞세워 경찰은 한화를 6-4로 꺾었다. 경찰은 전준우 외에도 안치홍(2타수 2안타 1타점), 이성곤(4타수 2안타 1타점)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SK는 강화 홈에서 롯데를 9-6으로 꺾었다. KIA는 두산을 5-4로 제압했고 상무는 화성을 4-1로 이겼다. 고양은 삼성을 9-2로 눌렀으며 kt와 LG는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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