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톱스타 최지우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그는 연기자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를 비롯해 가수 싸이, 빅뱅, 2NE1, 에픽하이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드라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의 빅히트로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인정받아온 최지우와 YG의 만남은 양측에 '윈-윈' 효과를 불러올 전망이다. 최지우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YG의 체계적이고 국제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일본 굴지의 여행사 HIS, 일본 롯데 등의 광고모델로 맹활약했고 중국 드라마 '도시의 연인'에서 주연을 맡는 등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활약해온 최지우는 YG재팬(일본), YG아시아(홍콩)와 함께 '한류퀸'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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