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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만 팔로워' 청스컴퍼니, 기장 여자야구월드컵 SNS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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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만 팔로워' 청스컴퍼니, 기장 여자야구월드컵 SNS마케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7.22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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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전문 SNS 마케팅사 청스컴퍼니가 기장 여자야구 월드컵 홍보를 맡는다.

청스컴퍼니는 22일 “세계여자야구월드컵조직위원회와 다양한 컨텐츠 생성과 뉴미디어 홍보를 위해 홍보대행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를 적극 알리고 국제무대에 도전하는 여자 야구대표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제7회 2016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 야구월드컵은 9월 3일 부산 기장군에서 개막해 9일간 열전을 벌인다. 대한야구협회(KBA)가 상대적으로 기반이 약한 여자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치한 대회다. 한국이 야구 국가대항전을 유치하는 것은 1982년 제27회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년 제25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이후 3번째다.

청스컴퍼니는 대회 준비 기간 동안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적합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해 대회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각종 행사와 미디어 관리를 맡아 여자야구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계획이다. 

청스컴퍼니는 벨기에 프로축구단 AFC 투비즈,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TNT FC, 청춘FC, 영화 바르샤드림스, 우루과이리그 우승팀 플라자 콜로니아, 2016 수원 JS컵 SNS 마케팅 계약을 맺는 등 사업 영역을 넒히고 있다.

스포츠브랜드 푸마,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해 콘텐츠 제작,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데일리안, 트래블바이크 뉴스 등 언론사 등과도 SNS 바이럴 마케팅, 스포츠 콘텐츠 협약을 맺어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페이스북, 빙글 등 SNS 채널 팔로워만 51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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