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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도빌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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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도빌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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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청소년 성폭행 문제를 다룬 ‘한공주’(감독 이수진)가 제16회 도빌 아시아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여고생 한공주(천우희)가 사건 이후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청소년 성폭행 피해자의 실화를 모티프 삼아 만들어진 이 영화는 우리 사회의 잔인한 실상을 담담하게 파헤쳐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무비꼴라쥬상과 시민평론가상을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모로코 마라케시 영화제 대상, 로테르담 영화제 대상격인 금별상과 타이거상을 거머쥐었다.

 

프랑스의 대표적 영화제 중 하나인 도빌 아시아영화제는 3월 5~9일 도빌에서 열린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한공주’를 비롯, 아시아 감독들의 작품 8편이 진출했으며 최진성 감독의 ‘소녀’도 같은 부문에서 경쟁한다.

주최측은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한공주’를 프랑스에서 최초로 선보이고자 다시금 도빌 아시아영화제에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4월 개봉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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