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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3년만에 '별들의 전쟁' 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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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3년만에 '별들의 전쟁' 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초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7.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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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올스타전이 3년 만에 개최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오는 8월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2013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지난해에는 캐나다 여자월드컵 참가 때문에 개최되지 않았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리그 내에서 두 팀을 선발해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해외 명문 팀 초청을 통한 경기를 열 예정이다. 상대팀으로는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소속 ‘1.FFC 프랑크푸르트’가 선정됐다.

1.FFC 프랑크푸르트는 1998년 창단 후 여자 분데스리가에서 7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사스키아 바투샥(독일)과 아나 M. 크르노고르세비치(스위스), 소피 슈미트(캐나다), 유키 나가사토(일본)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올스타전에 참가할 국내 선수들은 선발 과정을 거친 뒤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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