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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수요미식회' 메밀국수 편 출연 산다라박, 전현무보다 더한 '초딩 입맛'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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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수요미식회' 메밀국수 편 출연 산다라박, 전현무보다 더한 '초딩 입맛' 공개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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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산다라박이 자신의 '초딩 입맛'과 YG 구내식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오상진, 산다라박, 임형준 등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의 별미 '메밀국수'에 대해 미식 토크를 펼친다.

산다라박은 "나는 YG 구내식당 단골 손님이다"라고 밝힌 뒤 "밥심으로 일하기 때문에 구내식당을 삼시 세끼, 야식까지 이용할 정도다"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언제부터인가 YG 구내식당이 짠맛을 줄이고 건강식으로 바뀌면서 조금 아쉬워졌다"며 자신의 남다른 초딩입맛을 고백하기도 했다.

▲ [사진 = tvN '수요미식회' 제공]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오상진은 "전현무보다 자신 있는 건 외모 아닌 요리 실력"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오상진은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파스타나 양식 등의 요리를 해준다고 고백해 전현무에게 질투 어린 눈길을 받기도 했다. 오상진은 "요리 재료로 엔쵸비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남다른 요리 내공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이날 발전된 입맛으로 황교잇 맛칼럼니스트까지 놀래켰다. 전현무는 "메밀면에 감동을 느껴 자루 소바를 두 그릇 시켰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초딩입맛 동지인 줄 알았는데 각자의 길을 가야겠다"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번 '수요미식회' 메밀국수 편에서는 메밀국수와 얽힌 출연진들의 생각과 에피소드, 메밀국수를 즐기는 팁 등이 소개된다. 오상진은 '메밀'의 어원을 전하며 황교일 맛칼럼니스트는 계절별 메밀 맛의 차이 등 유익한 미식 토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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