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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충격' 문체부, 부정행위 방지 TF팀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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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충격' 문체부, 부정행위 방지 TF팀 꾸린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7.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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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TF팀 구성, 구체적 개선안 마련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프로스포츠 단체가 승부조작 등 부정행위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의 의견을 수렴, 8월 중에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28일 김재원 문체부 체육정책실장이 주재하고 임영아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스포츠 5개 종목(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7개 단체 사무총장이 모여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불거진 프로야구 승부조작의 심각성, 이번 기회에 부정행위를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그간 추진했던 부정행위 방지 대책과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더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꾸리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야구 승부조작으로 불거진 부정행위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7개 단체 사무총장을 모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승부조작을 자진신고한 KIA 유창식. [사진=뉴시스]

특별전담팀(TF)은 언론계, 법조계, 학계 등 외부인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 부정행위 관련자무관용 원칙 강화 △ 구단과 연맹의 부정행위 예방 및 제재 강화 방안 마련 △ 부정방지 교육 시간과 대상 확대 △ 신고 포상금의 최대 2억 원까지 상향 조정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외에 불법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정부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 등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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