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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판타스틱 듀오' 가수 바다, 뮤지컬 넘버 '마리아' 부르다 "정말 죽을 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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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판타스틱 듀오' 가수 바다, 뮤지컬 넘버 '마리아' 부르다 "정말 죽을 뻔"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0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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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가수 바다가 '고음'으로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바다는 즉석에서 뮤지컬 넘버 '마리아'를 선보인다. '마리아'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넘버 중 하나로, 이날 바다는 노래의 첫 음을 실수로 높게 잡으면서 '하이 A'까지 고음을 내지르게 됐다.

그는 후렴에 다다를수록 음이 올라가자 오페라 아리아를 방불케 하는 고음 내기에 성공해 윤미래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은 바다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 '판타스틱 듀오' 바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방송 화면 캡처]

박명수는 "목이 쉬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MC 전현무는 "키를 너무 높게 잡은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바다는 "방송 중에 정말 죽을 뻔했다"고 답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바다 외에도 거미, 윤미래가 제3대 판타스틱 듀오인 김건모의 왕위를 노린다. '판타스틱 듀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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