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앞선TV] '닥터스' 15회 이상엽 카메오 출연, 박신혜·김래원 갈등 (예고)
상태바
[앞선TV] '닥터스' 15회 이상엽 카메오 출연, 박신혜·김래원 갈등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08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닥터스'에 배우 이상엽이 카메오 출연한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5회에서는 응급 환자 부부의 사연이 등장한다. 이상엽은 목에 깁스를 한 채 피를 흘리며 오열해, 관련해 안타까운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한다. 이상엽은 "제발 살려달라. 아이가 있다"며 애원한다.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은 이 수술 건으로 마찰을 빚는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수술과 관련해서는 대립한다. 홍지홍은 이상엽에게 "환자와 아이를 위해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한다. 

▲ [사진 = SBS '닥터스' 15회 예고화면 캡처]

진서우(이성경 분)와 피영국(백성현 분)의 달라진 관계도 전파를 탄다. 진서우는 자신을 예전과 다르게 대하는 피영국이 낯설고, 친구를 잃을까 두려워한다. 피영국은 정윤도(윤균상 분)에게 상처입은 진서우를 묵묵히 위로해주다, 최근 들어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피영국은 "감정이란 건 변하는거다"며 담담히 답한다. 

정윤도는 자신의 집에 제 집인양 드나드는 정파란(이선호 분), 조인주(유다인 분), 진서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세 사람은 "네가 나가"라며 장난스럽게 대한다.

정윤도는 유혜정과 사귀고 있는 홍지홍을 질투했지만, 점점 그가 좋아짐을 느낀다. 정윤도는 홍지홍의 집에 찾아가 마구 하소연을 한다. 급기야 정윤도는 홍지홍에게 속옷을 빌려달라는 말까지 꺼내게 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