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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 스플래쉬' 상영관 확대, 더 많은 곳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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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 스플래쉬' 상영관 확대, 더 많은 곳에서 즐긴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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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비거 스플래쉬'를 더 많은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8일 영화사 찬란에 따르면 영화 '비거 스플래쉬'(감독 루카 구아다니노)는 이날부터 CGV상암, 구로, 천안 펜타포트 등 상영관을 추가해 관객들을 만난다. 현재 '비거 스플래쉬'는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천안, 청주, 광주, 전주, 대구, 안동, 부산 등에서 상영 중이다. 

'비거 스플래쉬'는 지난 3일 19개관에서 전야 개봉했다. 다음날 전국 개봉한 이후, 쏟아지는 호평과 사랑 속에 상영관을 확대했다.

'비거 스플래쉬'는 이탈리아 판텔레리아 섬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욕망을 다룬 치명적 로맨스다. 틸타 스윈튼, 랄프 파인즈,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다코타 존슨이 출연한다. 스타일리시한 연출, 롤링스톤스부터 베르디 오페라를 넘나드는 OST 등이 인상적이다. 

▲ '비거 스플래쉬' [사진=찬란 제공]

또한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에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허남웅 평론가가 진행하는 '비거 스플래쉬' 시네마톡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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