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질투의 화신'에 출연하는 신예 김정현이 여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싱그러운 화보를 공개했다. 

8일 잡지 '유유매거진'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김정현은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순수한 소년에서 분위기 있는 청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김정현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김정현은 지난 5월 5일 개봉한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원티드'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치열 역을 맡아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

'표치열'은 표나리(공효진 분)의 동생이다. 표치열은 공부, 외모, 운동 등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엄친아'에 '츤데레' 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빨강(문가영 분), 오대구(안우연 분)와 어울리며 10대 청춘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정현은 앞서 '초인'을 통해서는 운동선수를 연기하며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질투의 화신'은 총 24부작으로, '파스타'의 서숙향 작가와 '엔젤아이즈'의 박신우 감독이 만난 작품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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