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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의 알콩달콩 샌드위치 도시락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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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의 알콩달콩 샌드위치 도시락 데이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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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닥터스'에서 김래원이 박신혜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로 도시락을 만들어 점심 데이트를 즐겼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 정윤도(윤균상 분)는 병원에서 퇴근 후 집에 들어갔을 때 최근 자신의 집에 빌붙어 살다시피하던 정파란(이선호 분)과 조인주(유다인 분)가 없자, 쾌재를 부르며 집에 들어온다.

하지만 잠시 후 아버지 진명훈(엄효섭 분)과 홍지홍(김래원 분)의 일로 싸우다가 따귀를 맞은 진서우(이성경 분)가 "나 오늘 집에 안 들어가려고"라며 윤균상의 집에 들어오고, 잠시 후 이선호와 유다인까지 돌아오자 "여긴 내 집이라고"라며 화를 낸다. 그러자 유다인은 "그럼 너가 나가면 셋이 편하네"라며 윤균상보고 나가라고 재촉했고, 이선호는 윤균상에게 김래원의 집에 가 있으라며 김래원의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 SBS '닥터스' [사진 = SBS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윤균상은 자기 집에서 쫓겨나 김래원의 집에 가서 샤워를 하다가 집에 들어오던 김래원과 마주친다. 김래원은 자기 집에 멋대로 들어와있던 윤균상의 모습에 당황하고, 윤균상은 넉살 좋게 웃으며 "아직 냉장고는 안 건드렸어요"라며 김래원의 허락을 받은 후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며 편하게 쉰다.

다음날 김래원은 아침 일찍 일어나 유혜정(박신혜 분)과 같이 먹을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고, 그 모습을 본 윤균상은 "정말 너무 하시는 거 아니냐"며 "제가 집에 왔으면 저랑 같이 아침도 먹고 출근도 같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박신혜와 김래원 사이를 질투했다.

김래원은 윤균상의 질투를 피식 웃어넘기며 도시락을 싸들고 출근했고, 점심시간에 박신혜와 병원 벤치에서 샌드위치 도시락을 같이 먹었다. 박신혜는 김래원과 대화를 나누다가 "참 좋다. 두 번째 질문에 이렇게 답하는 거"라며 김래원이 싸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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