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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닥터스' 20%대 시청률 유지 성공, 올림픽에도 변함없는 높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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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닥터스' 20%대 시청률 유지 성공, 올림픽에도 변함없는 높은 시청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8.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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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닥터스'가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 방송에도 시청률 20%의 고지를 지켜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16회는 20.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13회 시청률 21.3%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닥터스'는 첫 20%의 고지를 돌파한 8일 방송에 이어 9일 방송에서도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에는 올림픽 중계 편성으로 '닥터스'만 정상방송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면 9일 방송된 14회는 경쟁프로그램 '몬스터'의 방송에도 불구, 여전히 20%대의 시청률을 지켜내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 [사진 =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닥터스'는 12회까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20%대 시청률 진입에 실패해왔다. '닥터스'는 13회 이후, 드라마 흥행지표인 20%대 시청률에 도달하며 여전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9일 방송된 '닥터스' 14회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은 의료사고의 책임자로 몰려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박신혜는 진서우(이성경 분)에게 자신의 환자인 나민수 의원을 맡겼고 그러던 사이 허리디스크 환자였던 나민수 의원은 뇌출혈로 쓰러지며 급박한 상황을 맡게 된다.

이성경은 나민수가 수막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고 결국 나민수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만다. 진명훈(엄효섭 분)은 이 사실을 빌미로 박신혜를 내쫓을 계략을 세운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인 11.9%에 비해 1.9%P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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