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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레터', 캐스팅 라인업 공개 전 이례적 '블라인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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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레터', 캐스팅 라인업 공개 전 이례적 '블라인드 티켓' 오픈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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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지컬 ‘팬레터’가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

대부분의 뮤지컬들이 캐스팅을 공개한 이후 티켓 오픈을 하는 것과 달리 ‘팬레터’는 이례적으로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

블라인드 티켓은 오는 10월 8일과 9일에 진행되는 총 4회 공연에 한정되며, 8월 12일 오전 11시부터 15일까지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 뮤지컬 '팬레터' [사진 = '벨라뮤즈' 제공]

블라인드 티켓 오픈으로 쇼케이스 이후 정식공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의 신문사와 작업실 등을 배경으로 해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 사랑과 우정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크리에이티브 팀에는 연출가 김태형, 작곡가 박현숙, 안무 감독 신선호, 음악 감독 김길려 등이 참여했으며, 캐스팅 라인업은 아직 미공개 상태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주)와 (주)모인그룹, 동국대학교 동국아트컴퍼니가 공동주최하고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후원하는 ‘팬레터’는 10월 8일부터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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