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진구가 거미의 '판타스틱 듀오'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태양의 후예 서상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진구가 거미의 '판듀'에 도전한다.
진구는 거미의 '판듀' 찾기를 위한 에브리싱 앱 예선에 직접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진구는 "나는 가창력보다 리듬감이 살아있는 사나이"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 뒤, 중저음으로 '어른 아이'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거미의 '판듀'는 실제로 군복무중인 훈남이 많았다. '판타스틱 듀오' 역대 최고 미남이 거미의 '판듀'로 등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미의 '판듀' 찾기와 더불어 지난주 '판듀'를 찾았던 바다, 이번주 판듀 찾기 결과가 공개되는 윤미래, 거미의 경연과 김건모의 방어전이 방송된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매 주 일요일 4시 50분 방송되나, 14일은 10분 앞당긴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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