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노민규기자]소이현(30)과 박하선(27), 두 여배우의 2인2색 매력에 ‘풍덩’ 빠져볼까? 미녀배우들을 사진 한 컷에서 나란히 감상하는 것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이다. 그녀들의 매력을 찬찬히 비교해가며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배우들에겐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닐 듯싶다. 비교당해 괜한 수모(?)를 당할 수 있기에.
지난 2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이곳에서는 다음달 5일 첫 방영되는 SBS 새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손현주, 윤제문, 장현성, 최원영, 박유천, 소이현. 박하선 등 출연배우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셔터는 소이현 박하선 두 미녀배우를 향해 연신 터졌다. 그만큼 소이현 박하선의 미모는 눈부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날의 퀸은 누굴까? 딱히 누구라고 정하기가 힘들 만큼 두 여배우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박하선이 단아한 매력의 소유자라면 소이현은 우아한 여성미를 자랑한다.
이날 무대에서도 두 여배우의 미적 포스는 작렬했다. 박하선이 티 없는 표정과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면 소이현은 상대적으로 우월한 기럭지에 우아한 섹시미로 자신만의 컬러를 뽐내 대조를 보였다.
소이현 박하선 두 여배우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고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그녀들의 이모저모를 열심히 셔터를 눌러 카메라에 담았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길~~~~!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고 그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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