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전국에 숨겨진 모델 유망주를 발굴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2회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주최하고 온스타일, 한국모델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더퀸 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 예당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대구에서 시작됐다. 이후 부산과 광주, 세종에 이어 서울을 마지막으로 1차 예선 및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1차 예선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예선 및 교육은 오는 19일, 본선은 2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종예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프로필 촬영 및 슈퍼모델 이선진, 김무영 교수의 일대일 지도와 이지원, 김은선 교수의 진로상담, 인바디 체형 분석 기회가 제공됐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국내 최고 모델 매니지먼트사 전속 오디션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으로는 총 4000만원의 상금 및 장학금과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인 맥앤로건, 최범석, 이석태, 신재희 오디션 기회가 부여된다.
김민성 서종예 이사장은 “모델을 꿈꾸면서도 제대로 평가 받을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이 이번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기회를 부여받고 자신감과 열정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선진 교수는 “예선대회에서 전국 곳곳의 재능 있는 모델 유망주들이 많이 보였다”며 “본선 무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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