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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양궁, 펜싱 참여하고 싶어" "박유천은 김준수의 매니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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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양궁, 펜싱 참여하고 싶어" "박유천은 김준수의 매니저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25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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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JYJ가 참여하고 싶은 운동경기 종목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태국에서 JYJ 아시아 투어 기자회견이 열렸다.

▲ JYJ 박유천, 김준수.[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자리에서 JYJ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과 본인들이 운동경기에 참여한다면 어떤 종목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들은 "아시아가 하나되는 의미있는 자리에 서서 뜻깊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답했다. 이어 참여하고 싶은 종목으로는 김준수는 양궁을, 김재중은 펜싱을, 마지막으로 박유천은 "김준수의 매니저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태국 여성들의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에는 "태국 팬들의 눈이 너무 예쁘다"고 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JYJ의 태국 기자회견장에 현지 팬 3500여명이 몰렸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현지 팬 3500여명이 몰렸다.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된만큼 무대 앞 광장뿐 아니라 무대 뒤 2, 3층 공간까지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소리로 기자회견 마이크 소리가 묻힐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JYJ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오후 8시 태국 무앙 통 타니 챌린저홀(Challenger Hall 1, Muang Thong Thani)에서 아시아투어 태국 공연을 개최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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