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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따뜻한 비시즌, 다문화가정 유소년 농구단 초청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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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따뜻한 비시즌, 다문화가정 유소년 농구단 초청해 재능기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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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비시즌 재능기부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유소년 농구단, ‘글로벌 프랜즈’를 17일 홈구장으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기성 감독의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선수들과 함께하는 터널 통과 드리블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농구스킬 강좌 및 유소년 농구단과 정서적인 교감도 함께 나눴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지역 명소인 차이나타운을 방문, 자장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신기성 감독(오른쪽)이 행사에 참가자들에게 드리블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임영석 신한은행 단장은 “한국 유소년 농구단 최강팀인 글로벌 프랜즈의 방문을 환영한다. 지금은 각자 다른 이유로 농구를 즐기고 있지만 이 가운데 미래 신한은행 농구단을 이끌어 갈 선수가 나올 수 있으니 농구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부탁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흐뭇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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