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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미리보는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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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미리보는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8.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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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청춘의 풋풋함과 에너지가 가득 느껴지는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극중에서 전개될 가상의 로맨스지만 제작발표회 무대에서부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의 자리가 없을 정도로 평소의 배가 넘는 취재진들로 홀을 꽉 채웠고, 밖은 팬들로 가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예정된 시간에 김성윤 PD와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에서도 주연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은 자연스럽게 로맨틱한 구도를 엮어 냈다.

 

이미 호흡을 맞춰 온 때문일까? 박보검과 김유정은 대기석부터 서로 눈빛을 마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진행된 박보검과 김유정의 커플 포토타임 때 박보검의 리드 하에 손을 맞잡고 입장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그 뒤 사진기자들의 수많은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와중에 서로 눈만 마주쳐도 절로 미소가 피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윤이수 작가가 집필한 웹툰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내시로 위장해 궁궐에 들어온 홍라온(김유정)의 청춘 로맨스물이다. 제작발표회부터 남다른 케미를 선사한 이들의 핑크빛 로맨스를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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