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생애 2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의 예선 일정이 나왔다.
리우 올림픽 홈페이지는 19일 오후(한국시간)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의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했다.
손연재는 총 26명의 선수들 가운데 10번째로 연기를 소화한다. 로테이션 1~4에서 선수 26의 연기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
그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시작하는 로테이션1에선 볼 연기를 펼친다. 오후 11시 50분 시작하는 로테이션2에서는 후프를 연기한다. 20일 오전 2시 50분 시작하는 로테이션3에서는 리본을 연기하고 오전 4시 20분 시작하는 로테이션4에선 곤봉 연기를 펼친다.
세계랭킹 5위 손연재는 참가선수 26명 중 상위 10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무난하게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연재가 아시아 최초 올림픽 개인종합 메달에 도전할 결선은 21일 오전 3시 30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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