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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효원 6골' 남자 핸드볼, 이란 제압하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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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효원 6골' 남자 핸드볼, 이란 제압하고 2연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9.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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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만전 무승부만 거둬도 4강 확정, AG 2연패 순항

[스포츠Q 민기홍 기자]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연승에 성공했다.

김태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5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본선 2그룹 2차전에서 6골을 터뜨린 엄효원(인천도시공사)의 활약에 힘입어 이란에 25-21로 승리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를 22-18로 제압한 한국은 2연승으로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국은 26일 오만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준결승 진출을 확정짓는다.

엄효원 외에도 정의경(두산), 이은호, 이상욱(이상 충남체육회)가 각각 3골씩을 더하며 한국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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