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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잠실야구장으로 '송파구 대중교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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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잠실야구장으로 '송파구 대중교통 캠페인'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8.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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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불 교통카드 이용하면 5000원 충전 교통카드 증정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잠실야구장을 찾으면 선물이 쏟아진다.

서울시 송파구청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매표소옆)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26일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는 날로 송파구와 서울시, 두산과 롯데가 캠페인에 참여한다.

송파구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5000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800매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선·후불 교통카드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현장에서 PDA 단말기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기록이 확인되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 송파구는 26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잠실구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연다. [사진=스포츠Q DB]

이외에도 송파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경기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기존에 단순히 대중교통 이용을 권유했던 일방적인 방시에서 벗어나 SNS를 이용해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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