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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힙합 앨범 들려주고 싶다, 틈틈이 작업중"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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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힙합 앨범 들려주고 싶다, 틈틈이 작업중" (화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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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김민재가 랩, 영화, 연기 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5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는 김민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간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를 반전시키듯 카리스마 넘치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김민재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즈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의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개인적 근황을 묻는 질문에 “숨 고르기랄까,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배우로서 성장해나가야 할지, 어떤걸 해야 재미있을지를 고민중이다. 여행도 다니고 술도 마셔보고, 스물 한 살의 나이에 해볼 수 있는 경험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답했다.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해 랩실력을 보여줬을 만큼 힙합을 좋아하는데, 정식으로 앨범을 낼 계획은 없냐는 이야기에 “언젠가는 그러고 싶다. 틈틈이 가사도 쓰고 비트도 만들고 있는데, 완성이 되면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민재 화보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 김민재 화보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민재는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 배우 오지호 형의 영화 촬영 현장에 구경을 간 적이 있는데, 직접 현장을 보니까 더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 김민재 화보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 김민재 화보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김민재는 현재 MBC '쇼!음악중심'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방송 예정인 한중 합작드라마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김민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많은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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