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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힐링무비,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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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힐링무비,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9월 개봉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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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달콤하고 고소한 빵, 그리고 뉴욕의 다채로운 모습을 느껴볼 수 있는 영화가 온다. 

9월 개봉하는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감독 구스타보 론)은 정반대 성격의 사촌 비비안(에이미 티가든 분), 클로이(크피스타 로드리게즈 분)가 위기에 처한 베이커리를 물려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100년간 전통을 이어온 베이커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고 제33회 마이애미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하고 달콤한 삶을 그리며, 관객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힐링 무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레이프, 크루아상, 타르트 등 각양각색의 빵이 등장한 티저 포스터만큼 달콤한 이야기가 예상된다. 또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 만큼, 노란 택시, 브루클린 브릿지, 허드슨 강의 야경, 양키스 스타디움, 센트럴파크 푸드트럭, 골목 그래피티 등 뉴욕의 곳곳을 담아내며 다양한 명소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드 르윈' '프란시스 하' '비긴 어게인'을 이을 뉴욕 감성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 [사진=수키픽쳐스 제공]

할리우드의 리메이크작 '링'의 속편인 호러 스릴러 '링스'의 주연을 꿰찬 에이미 티가든, 워드 호튼, 블랑카 수아레즈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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