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0:28 (화)
[앞선TV] '여자의 비밀' 소이현, 드디어 김윤서 정체 알았다 "우린 아는 사이야. 넌 홍순복이니까" (예고)
상태바
[앞선TV] '여자의 비밀' 소이현, 드디어 김윤서 정체 알았다 "우린 아는 사이야. 넌 홍순복이니까"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29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여자의 비밀'에서 소이현이 어머니 김서라의 죽음을 통해 드디어 김윤서의 진짜 정체가 '채서린'이 아닌 '홍순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44회에서 강지유(소이현 분)의 어머니인 송현숙(김서라 분)은 성곽길에서 채서린(김윤서 분)을 만나며 '홍순복'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채서린에게 밀려서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졌고 끝내 숨을 거두게 됐다.

강지유는 어머니 송현숙이 죽기 전 "순복이를 만났다"고 한 말을 통해 죽은 줄 알았던 '홍순복'이 살아있고, '홍순복'이 바로 채서린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말았다. 강지유는 과거 채서린이 자신에게 "난 강지유씨를 전혀 알지 못하고 알 수도 없는 사람"이라고 한 말을 떠올리며 "아니, 우린 아는 사이야. 넌 홍순복이니까" 라며 어머니를 죽인 채서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 KBS '여자의 비밀' 44회 예고 [사진 = KBS '여자의 비밀' 44회 예고화면 캡처]

모성그룹 유만호 회장(송기윤 분)은 송현숙이 강지유가 간병인을 하고 있는 것에 화를 낸 일을 생각하며, 강지유를 간병인이 아닌 자신의 수행비서라는 번듯한 자리를 마련해준다. 강지유는 송현숙의 장례를 치른 후 채서린에게 복수하기 위해 유만호 회장이 마련해준 수행비서로 모성그룹에 정식으로 출근하게 된다.

유강우는 강지유의 어머니인 송현숙까지 세상을 떠나고, 자신과 강지유가 계획한 사랑의 도피도 무산되자 괴로워한다. 그 때 유강우는 동아리 선배인 정주리(민송아 분)에게 채서린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유마음(손장우 분)의 유전자 검사를 해봤냐는 말을 듣게 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마음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받아보게 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