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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문화가 있는 날' 스포츠버스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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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문화가 있는 날' 스포츠버스 체험관 운영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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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스포츠버스를 개방한다.

대한체육회는 31일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일반 국민, 행복나눔 종목별 생활체육교실에 참가하는 청소년, 대한체육회와 체육단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스포츠버스 체험 및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한 이벤트다.

스포츠버스는 도서산간벽지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운영된다. 내부에서는 인바디 측정, Wii 스포츠, 생활체육 동영상·스포츠 건강정보 열람이 가능하며 외부에서는 미니농구, 야구, 테이블축구, 한궁, 뉴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 대한체육회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스포츠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관 2층 라이딩영상관에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감독 임순례)’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로 운영된다.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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