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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박소담 목걸이 찾아주다가 포옹 "내가 찾아주면 소원 들어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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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박소담 목걸이 찾아주다가 포옹 "내가 찾아주면 소원 들어주기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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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정일우가 박소담이 흘린 목걸이를 찾아줬다가 박소담과 포옹해버렸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은하원(박소담 분)은 강현민(안재현 분), 강지운(정일우 분), 강서우(이정신 분) 등 하늘집 삼형제와 박혜지(손나은 분), 친구 홍자영(조혜정 분)까지 데리고 다 같이 MT를 떠났다.

은하원은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MT를 준비했지만, 하늘집에서도 서로 소통 없이 제멋대로인 하늘집 삼형제는 MT를 와서도 여전히 은하원의 통제에 따르지 않은 채 제멋대로 휴가를 만끽한다.

▲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 [사진 =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 방송화면 캡처]

은하원은 결국 혼자서 승마체험을 한다며 목장으로 가지만 말은 차마 타지 못하고 동물들과 놀고 있었고, 강지운은 그런 은하원에게 와서 "승마체험 할 시간이라며? 내가 승마체험 시켜줄께"라며 은하원을 강제로 말에 태운다. 

한 번도 말에 타본 적이 없는 은하원은 강지운과 말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말에서 내리고 난 후 어머니의 유품이었던 목걸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한다. 은하원은 정신없이 풀밭을 뒤지기 시작했고, 강지운은 "내가 먼저 찾아주면 소원 하나 들어주기다"라며 같이 목걸이를 찾다가 먼저 목걸이를 발견한다.

목걸이를 발견한 강지운은 "내가 뭐랬어? 내가 찾아준다고 했자? 소원 들어줄거나 생각해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보였고, 은하원은 목걸이를 강지운에게서 건네받고 좋아서 환호성을 지르다 앞으로 넘어지며 풀밭위에 강지운에게로 넘어지고 말았다.

얼결에 둘다 넘어지며 풀밭위에서 포옹한 모습이 된 은하원과 강지운은 서로 얼굴을 붉히며 재빨리 일어났고, 은하원은 강지운에게 바나나우유를 사주며 소원 들어주기 대신 바나나우유로 대신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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