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4:32 (목)
팝페라테너 임형주, 청와대 사랑채서 개관 이래 첫 단독콘서트 개최
상태바
팝페라테너 임형주, 청와대 사랑채서 개관 이래 첫 단독콘서트 개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05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여는 단독콘서트의 주인공이 됐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5일 오전 “임형주가 5일 오후 8시 청와대 사랑채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콘서트(Creative Korea Concert)’란 명칭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청와대 사랑채 개관 이래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 팝페라 곡 외에도 한국가곡들과 우리민요 아리랑을 국악연주자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팝페라테너 임형주 [사진 = '㈜디지엔콤' 제공]

임형주의 무대는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표재순 위원장을 비롯해 민동석 유네스코(UNESCO) 한위(韓委) 사무총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한국 문화예술계 거목들은 물론 정재계와 언론 및 연예계 대표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해 관람할 예정이다.

㈜디지엔콤은 “국가의 상징적 장소인 청와대 사랑채에서 ‘K-팝페라’를 활용해 현 정부의 새로운 국가슬로건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중대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현재 임형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콘서트 ‘온리 보이스 – 어게인(Only Voice – Again)’ 준비에 한창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