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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안녕하세요' 준케이·최희 출연, 최태준 소개팅 시뮬레이션 임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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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안녕하세요' 준케이·최희 출연, 최태준 소개팅 시뮬레이션 임해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0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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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막내 MC 최태준이 사연자와의 소개팅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당하고 있는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길거리를 나서면 손가락질과 수군거림은 기본에 시도 때도 없이 도촬을 당하기 일쑤라는 주인공은 '백색증'을 앓고 있다며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달라고 말했다.

최희는 주인공의 일상 이야기를 듣고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고, 주인공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사지 멀쩡한 남자'가 좋은데 '이종석'이 멋있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소개팅을 하려다 만남까지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 '안녕하세요' 예고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이에 안녕하세요 MC들은 최태준과의 소개팅을 제안했고, 최태준은 주인공에게 혈액형이 뭐냐고 물었고 주인공이 대답하자 “인형인 줄 알았어요”라고 대답해 모두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준케이는 아들때문에 복장이 터진다는 4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을 보고 "나도 방황을 했었다. 우리 엄마가 여기 나올 뻔 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호프집을 운영하는 40대 주부의 사연도 전파를 탄다. 그는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남편이 술을 퍼마셔 눈물과 울분으로 25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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