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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139명 선수들 메달 사냥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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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139명 선수들 메달 사냥 본격 스타트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9.0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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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역도-수영 등 5개 종목 75명 선수단 참석…대회 초반 경기 치르는 선수들은 불참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공식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메달 도전 준비에 나섰다.

정재준 단장을 비롯한 한국선수단은 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 광장에서 공식 입촌식을 갖고 11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종합 순위 12위 이내에 들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날 입촌식에는 유도와 역도, 수영,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75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대회 초반에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입촌식에 참석하지 않고 훈련을 진행했다.

▲ 한국 선수단이 5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 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서 화려한 환영 공연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세르비아 선수단과 함께 입촌식을 치른 한국 선수단은 환영 공연과 함께 자네스 알카인 선수촌장과 브라질 시각장애인 육상선수 출신인 아드리아 산토스의 환영사로 공식 입촌식을 시작했다.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가 끝난 뒤 정재준 선수단장은 알카인 선수촌장에게 열암 송정희 선생이 '대한민국, 한국 선수단 139명'이라고 쓴 서예 족자를 선물했고 답례로 리우 패럴림픽 조형물을 선물로 받았다.

이어 정재준 선수단장은 각국 선수단장의 사인을 적은 사인보드에 'We are one team Korea,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정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걷어내고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라며 "선수들이 패럴림픽이 갖는 메시지를 경기를 통해 표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은 오는 8일 오전 6시 15분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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