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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축제' 리우패럴림픽 개막, 12일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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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축제' 리우패럴림픽 개막, 12일 열전 돌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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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평등, 공존 주제 성대한 개회식... 한국 종합 12위 목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또 하나의 성화가 리우를 밝혔다.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렸다.

남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장애인 올림픽 제15회 리우데자이네루 패럴림픽 개회식이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거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 160여 개국 4300여 명이 출전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선수 81명, 임원 58명 등 총 139명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11개 이상으로 종합 12위 내에 진입을 노린다.

개회식의 주제는 극복, 평등, 공존이었다.

▲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제15회 리우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휠체어 익스트림 선수가 스키점프대에서 뛰어내리며 행사가 시작됐다. 무용수들이 원형 바퀴와 휠체어를 들고 나와 형형색색 수십개의 원을 그렸다.

이후 선수단이 입장했다. 한국은 포르투갈 알파벳 순서에 따라 37번째로 들어섰다. 기수는 이하걸(휠체어테니스)이 맡았다. 북한은 124번째로 들어왔다.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에이미 퍼디(미국)는 의족 다리로 삼바춤을 춰 박수를 받았다. 영화배우이자 스노보드 선수인 그는 19세 때 수막염으로 양쪽 다리를 잃었다.

▲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 12위권내 진입을 노리는 한국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37번째로 입장했다. [사진=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리우 올림픽 여자유도 57㎏급 금메달리스트 하파엘라 시우바(브라질)는 리우의 상징인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에 올라 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정식으로 국가원수가 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개회 선언을 했다.

리우 패럴림픽에 참가한 인간 승리의 아이콘들은 12일간 열전을 벌인다.

▲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리우 패럴림픽이 8일 오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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