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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현대제철-대교 '2강 뷰티풀 더비', 골 없었지만 뜨거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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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현대제철-대교 '2강 뷰티풀 더비', 골 없었지만 뜨거운 무승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9.08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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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신지영-최유정 연속골로 3위 스포츠토토에 승리…수원시설도 최하위 상무에 완승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WK리그 '2강' 인천 현대제철과 이천 대교가 뜨겁게 맞붙었다. 대교는 이기면 선두로 치고 올라갈 수 있었고 반대로 현대제철이 이기면 승점차를 5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양보없는 접전이었고 어느 팀도 골을 넣지 못하고 비겼다.

현대제철과 대교는 8일 인천 남동구장에서 벌어진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25라운드 '뷰티불 더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뜨거운 접전을 벌였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한채 승점 1을 나눠가졌다.

현대제철은 이날 무승부로 14승 7무 1패(승점 49), 대교는 14승 5무 2패(승점 47)를 기록하며 여전히 1, 2위를 나눠가졌다. 3위 구미 스포츠토토(9승 6무 7패, 승점 33)에 멀찌감치 떨어져 1, 2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결국 두 팀이 다시 한번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 WK리그 2강을 형성하고 있는 인천 현대제철과 이천 대교가 8일 인천 남동구장에서 맞대결을 벌였지만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득점없이 비겼다. 사진은 지난해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양보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 팀 선수들. [사진=스포츠Q(큐) DB]

5위 서울시청은 3위 스포츠토토를 잡으며 승점 3을 더했다. 서울시청은 서울 잠실종합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전반 5분과 후반 1분 신지영과 최유정의 연속골로 후반 39분 주수진의 만회골에 그친 스포츠토토에 2-1로 이겼다.

서울시청은 7승 3무 11패(승점 24)로 4위 화천KSPO(7승 6무 8패, 승점 27)과 승점차를 3으로 좁혔을 뿐 아니라 스포츠토토와 승점차도 12에서 9로 줄였다. 3위까지 나갈 수 있는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아직까지는 스포츠토토가 유리하지만 KSPO나 서울시청도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최하위 보은 상무를 맞아 김우리, 공혜원, 김지은의 골로 3-1로 이겼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전반 3분 김우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34분 김민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0분 공혜원의 결승골과 후반 36분 김지은의 쐐기골로 승점 3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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