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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건-배상현 MVP' 경상중-본리초, 삼성라이온즈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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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건-배상현 MVP' 경상중-본리초, 삼성라이온즈기 우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09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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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경상중학교와 본리초등학교가 삼성라이온즈기 야구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경상중은 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삼성기 초중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복중을 7-6으로 눌렀다. 여도건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에선 본리초가 도산초를 6-0으로 완파했다. 배상현이 MVP다.

중등부 우승팀은 500만원, 초등부 우승팀은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받았다.

▲ 제17회 삼성라이온즈기에서 우승한 경상중 선수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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