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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메달 도전' 남자수구, 쿠웨이트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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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메달 도전' 남자수구, 쿠웨이트 꺾고 4강 진출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9.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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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욱·정주화 3골 맹활약, 11-9 승리…일본과 결승행 격돌

[스포츠Q 박상현 기자]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24년만에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수구가 쿠웨이트를 꺾고 아시안게임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한국 남자수구 대표팀은 29일 인천 드림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이선욱(27·경기도체육회), 정주화(29·경북수영연맹)가 3골씩 넣는 활약에 힘입어 쿠웨이트를 11-9(3-3 4-3 3-3 1-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1피리어드에서 3-3으로 맞선 한국은 3피리어드까지 10-9로 근소하게 앞서다가 마지막 4피리어드에서 윤영관(21·한국체대)이 쐐기골을 넣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 한국 남자수구대표팀이 29일 인천 드림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4강에 올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사진=스포츠Q DB]

이로써 한국은 30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한국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3~4위전에서 일본에 5-19로 크게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만약 한국이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진다면 3~4위전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공교롭게도 또 다른 4강 매치업은 광저우 대회에서 결승전에서 만나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던 카자흐스탄과 중국이다.

당시 카자흐스탄은 중국에 7-6으로 이기고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후 4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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