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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최초 7년 연속 3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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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최초 7년 연속 30만 관중 돌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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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FC서울이 K리그 최초 7년 연속 30만 관중을 달성했다.

FC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와 30라운드 홈경기에 1만5516명의 관중이 방문, 시즌 30만 관중(31만5076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54만6397명을 시작으로 7년간 272만5598명을 불러 모은 서울이다. FC서울은 지난해 세운 6년 연속 30만 기록을 7년으로 자체 경신했다. 홈 16경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지난 시즌보다 2경기 빨랐다.

최다 관중 1위이자 평균관중 1위다. 경기당 2만(1만9692명)에 육박하는 팬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평균관중 수치는 2013년 1만6607명, 2014년 1만7013명, 2015년 1만7172명으로 4년 연속 상승세다.

▲ FC서울이 K리그 최초로 7년 연속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사진=FC서울 제공]

2010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평균관중 1위, 한국 프로스포츠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6만747명)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FC서울은 프로축구 최초 7년 연속 30만 관중 돌파라는 자랑스런 역사를 추가하게 됐다.

FC서울 측은 “18일 제주전을 통해 스플릿리그 이전의 홈경기 일정을 마감했다”며 “남은 홈경기에서 재미있는 경기, 팬을 우선시하는 마케팅 조화를 통해 4년 만에 최고 흥행팀의 자리에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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