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한 업텐션의 메인 댄서 비토가 'THE FIGHT'를 주제로 춤을 췄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비토는 까만 갓과 도포를 입고 등장했다. 그의 뒤에는 부적이 붙어있는 방과 한 폭의 동양화가 있었다.
그는 방 뒤를 오가기도 하고 댄서들을 헤치고 점프를 하는 안무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뒤 비토는 그림속으로 들어가 전우치가 됐다.
그는 전우치와 분신 요괴들의 싸움을 기발하게 표현했다. 비토의 표정 연기는 빛이 났고, 패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비토는 패널 8명 중 5명의 표를 받았다.
이우성은 "쉽지 않은 소재였는데 마술까지 사용한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구준엽은 "남들이 쓰지 않는 것을 쓰는게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비토의 무대에서 쓰인 것은 영화 '전우치' 속 강동원의 대사와 영화 속 배경음악이었다.
비토는 '다이아'에 대한 배려를 위해 1번을 선택했다. 그러자 다른 패널들은 그들의 호의를 인상적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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