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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들의 연기 호흡 기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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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들의 연기 호흡 기대 부탁"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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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배우 프로필 사진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오후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연출 서윤미) 측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속 극의 등장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경수, 에녹, 김도빈, 전성우, 강영석, 전경수, 송상은, 안은진, 이승원, 박정원, 전혜선, 김경화는 나란히 서서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각기 다른 정다운 포즈로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사진= 쇼온컴퍼니 제공]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관계자는 “다섯 명의 배우가 극 전체를 모두 이끌어가는 ‘블랙메리포핀스’는 배우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라며, “배우들 간의 사이가 친밀한 만큼 연기 호흡도 매우 좋다. 이번 시즌 공연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매력적인 스토리,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선율의 음악과 세련된 연출로 창작 뮤지컬의 돌풍을 일으킨 수작으로,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 대저택 화재 사건과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둘째 '헤르만'이 서술자가 되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품의 기존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동일 사건에 대한 기억을 헤르만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방식으로 비틀어 작품을 사랑해 온 팬들에게는 작은 변화를 발견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10월13일부터 대학로 TOM 1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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