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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최지우의 스키니 부츠컷과 청순 미소 '클래스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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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최지우의 스키니 부츠컷과 청순 미소 '클래스는 영원하다'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9.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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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니 올해로 23년째다. 몇 개월이면 판도가 바뀌는 최근 연예계의 흐름을 굳이 생각하지 않더라도 긴 시간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옛말 기준으로도 두 번 이상 바뀌었다. 하지만 배우 최지우는 세월을 거스르는 듯하다.

1996년 ‘첫사랑’에 이어 2002년 ‘가을연가’에서 배용준과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연인이 된 이후 세월은 꽤 많이 흘렀지만 그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다.

22일 서울 마포구 MBC사옥에서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주역들이 나란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주연배우인 최지우는 8등신의 우월한 비율과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나 지금이나 환한 웃음과 미소로 무대에 오라를 발산했다.

주진모, 이준과의 커플 포토타임 때는 이미 촬영을 하며 익숙해진 듯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스키니 부츠컷이 어올리는 타임슬립 외모는 이준과의 나이 차를 무색케 했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Form is temporary, Class is permanent).'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축구 감독 빌 샹클리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이 명언은 축구계에서 확장해 세상에 널리 쓰이고 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드라마, 영화, CF,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지우에게 딱 들어맞는 말인 듯싶다.

 
 
 

오는 26일부터 드라마팬을 찾아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 연출 강대선 이재진)는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다룰 이야기다. 최지우는 서초동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로펌의 사무장으로, 변호사 면허 자격증 빼고는 모든 걸 갖춘 만능 해결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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