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심판 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제22기 클린심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며 “심판들의 특성화,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100여명의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전문체육부문)이다.
주제별 토론, 심판 판정 사례 발표, 경기상황의 커뮤니케이션, 응급의학 및 재활, 소통을 통한 화합,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심판의 윤리의식, 스포츠 심리 스트레스 관리 및 자신감 회복, 심판이 알아야 할 스포츠법 이야기, 공정심판의 길, 심판 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체육회는 “클린심판 아카데미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일소하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지속적·구체적인 심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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