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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이보영 얼굴, 남편 지성의 '밥심'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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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이보영 얼굴, 남편 지성의 '밥심' 때문이라고?!
  • 노민규 기자
  • 승인 2014.02.2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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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노민규기자] “어디가 달라졌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서른다섯 이보영 얼굴을 보면 왠지 예전과는 달라진 느낌을 갖게 한다. 딱히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이보영 얼굴은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보영 얼굴에 대해 미모 폭발 운운하지만 그리 과장도 아닌 듯하다. 대체 어디가 변한 것일까? KBS 2TV 드라마 ‘내딸 서영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잡은 이보영 얼굴을 다양하게 앵글에 담았다.

 

 

이보영 얼굴이 눈길을 잡은 것은 지난 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다.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목1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이동훈 PD를 비롯해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노민우, 그룹 B1A4 바로, 시크릿 한선화, 아역배우 김유빈 등이 참석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이보영은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24)와의 다정한 샷에서도 기품있는 자태를 선보여 30대 중반 유부녀 배우의 관록을 뽐냈다. 그리고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노민우 등 남자배우들과의 커플샷에서도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였다. 물론 이보영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현장에서 이보영 얼굴이 예전과 달라 보이는 것을 보면서 혹시 카메라 앵글 탓은 아닌가 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셔터를 눌렀다. 하지만 여러 각도에서 이보영 얼굴을 잡았지만 그 느낌은 달라지지 않았다. 기자가 보기에 이보영 얼굴에 가장 큰 변화는 얼굴에 볼살이 조금 붙은 것같았다. 예전에 비해 날렵한 턱 선이 조금은 무뎌진 듯보였다.

 

 

그러면서 그녀가 최근 한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 장면이 뇌리에 스쳤다. 그리고 이보영 얼굴 변화에 대한 수수께끼가 이내 풀린 듯했다. 지난해 9월 배우 지성과 약 7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이보영은 지난 5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오늘 아침은 먹었느냐?”는 물음에 “(지성)오빠가 챙겨줬다. 내가 일 나가니까”라고 쿨하게 답했다. 남편이 챙겨준 ‘소고기뭇국’을 먹었다는 이보영은 맛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맛있었다고 하고 먹었다”고 재치 넘치게 응수해 웃음을 전했다.

 

 

아침 일찍 일 나가는 아내를 위해 아침밥을 챙겨주는 자상한 남편 지성. 이보영 얼굴의 변화는 남편이 챙겨준 밥심 때문은 아닐는지. 혹은 5개월째인 신혼생활의 달콤함에 먹는 것마다 피가 되고 살이 돼 더욱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것은 아닐는지~~.

 

 

한편 오는 3월3일 오후 10시에 첫 방영되는 드라마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 김수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보영이 드마라 흥행 3연속 연타석 홈런을 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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