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캐나다출신 R&B 싱어송라이터 위켄드가 일렉트로닉 뮤직의 정수인 다프크펑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
26일 유니버설뮤직은 "위켄드와 다프트펑크가 함께한 '스타보이'는 반복된 코러스와 어두운 매력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 세상의 음악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매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위켄드는 싱글 '스타보이'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앨범 가격명은 새 싱글과 동일한 '스타보이'로 11월25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들의 정규 앨범은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위켄드는 새 싱글 앨범 커버를 통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그들의 머리 스타일은 팬들로부터 '파인애플 머리' '야자수 머리' 등의 별명을 얻어 다가올 새 앨범에 대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데뷔 초부터 놀라운 행보를 이어온 위켄드는 <빌보드 핫 100, 톱 200, 아티스트 100 차트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남성 아티스트(First Male to Simultaneously Top Billboard’s Hot 100, Top 200, and Artist 100)>, <빌보드 R&B 차트에서 동시에 1~3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티스트(First Artist to Ever Simultaneously Hold Top 3 Slots on Billboard’s R&B Chart)>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2관왕 및 빌보드 뮤직 어워드8관왕 등 다수의 기록을 세우며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위켄드는 최근 LG 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TV 광고에 등장해 음원차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광고는 위켄드의 히트곡 ‘Can’t Feel My Face’ 뮤직비디오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에서도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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