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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은메달' 김종현, 연맹회장기 50m 소총3자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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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은메달' 김종현, 연맹회장기 50m 소총3자세 정상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9.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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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종현(31‧창원시청)이 국내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종현은 26일 나주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남자 일반 50m 소총3자세 본선서 대회신기록인 1174점을 쏴 결선에 올랐다.

그는 결선 합계 452.8점을 기록하며 한진섭(한화갤러리아·452.3점)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전날 50m 소총복사에서 유재진(IBK기업은행)에 이어 2위에 머물렀던 김종현은 이날 본인의 주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소총의 1인자임을 재확인했다.

443.0점을 기록한 김현준(IBK기업은행)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 25m 속사권총에서는 2014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준홍(KB국민은행)이 32히트로 1위에 올랐다.

한대윤(노원구청·30히트), 송종호(한화갤러리아·24히트)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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