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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 '공항 가는 길' 김하늘 남동생 역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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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 '공항 가는 길' 김하늘 남동생 역으로 합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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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김권이 김하늘의 동생 최제아 역으로 ‘공항 가는 길’에 합류한다.

28일 오전 원앤원스타즈는 “김권이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항 가는 길’에서 김권은 최수아 역의 김하늘의 남동생 최제아 역을 맡았다. 극중 체대출신인 김권은 전공을 살려 체육교사로 활동하면서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누나와 조카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신임을 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김권, ‘공항 가는 길’ 합류 [사진 = ‘원앤원스타즈’ 제공]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공항 가는 길’에는 최수아 역의 김하늘, 서도우 역의 이상윤, 박진석 역의 신성록, 송미진 역의 최여진, 김혜원 역의 장희진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권은 영화 ‘마이 라띠마’(2013), ‘명왕성’(2013), ‘응징자’(2103), ‘순정’(2016),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달콤살벌 패밀리’, ‘처용 2’, ‘풍문으로 들었소’, ‘불꽃속으로’, ‘밀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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