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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 켈틱 우먼, '데스티니' 국내 발매 뒤 세종문화회관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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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 켈틱 우먼, '데스티니' 국내 발매 뒤 세종문화회관 무대 선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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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아일랜드 출신 크로스오버 여성 4인조 켈틱 우먼이 새 앨범 '데스티니' 국내 발매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켈틱 우먼은 10월7일 새 앨범 '데스티니'의 국내 발매를 확정지었고, 10월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단독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내한한다.

켈틱 우먼은 첫 정규앨범 '켈틱 우먼'으로  빌보드 월드뮤직 차트 1위를 81주간 지켰다. 이 기록은 안드레아 보칠리의 67주 연속 1위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켈틱 우먼 '데스티니'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그들은 노래를 통해 '켈틱 문화'를 잘 표현해냈다. '마이 랜드(My Land)' '더 힐스 오브 아일랜드(The Hills of Ireland'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16곡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등의 켈트 지역의 광활함을 그려냈다.

켈틱 우먼은 세 명의 보컬리스트들과 한 명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구성됐으며, 미국 대통령 클린턴, 부시, 오바마 앞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1년 내내 유럽은 물론 호주, 중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켈틱 우먼은 올 10월 최초 내한 공연을 기념해 이번 앨범 구매자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앨범 내지 안에는 이번 켈틱 우먼 첫 내한 공연 티켓 50% 할인권이 포함돼 있으며, 구매자들은 할인권에 명시된 예매처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내한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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