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새단장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다음주 자태를 뽐낸다.

대한체육회는 “시설 정비, 편의시설 단장을 마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오는 10일 공식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태릉국제스케이트장 400m 스피드 경기장 링크 바닥과 냉동·기계 설비 정비공사를 실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일반인 편의시설인 휴게공간 환경개선 공사도 겸해 국민들이 보다 편안히 휴게공간을 이용하도록 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간 외에는 일반선수와 시민에게 연중 개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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