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박신혜가 한국 여배우 최초로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 6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긴 생머리의 자연미인으로 각광받는 박신혜는 청초한 분위기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춰 중국인들의 호감을 사왔다. 특히 차은상으로 열연한 드라마 '상속자들'의 현지 반응이 워낙 뜨거워 최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닷컴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하기까지 했다.
박신혜는 지난해 말 중국 2013 TV 드라마 어워즈에서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데 이어 최근 장근석과 함께 중국 통일음료 CF를 촬영하는 등 활발한 중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박신혜는 올해도 해외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현재 조선시대 미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상의원'에서 슬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를 맡아 촬영에 들어갔다.
한편 오는 3월 2일 방영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멤버들의 아침을 환하게 밝힌다. 이달 중순 전라남도 장흥 촬영장을 찾은 박신혜는 멤버들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깨운 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출연진 역시 박신혜의 싱그러운 미모와 사랑스러움에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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