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미아 고스와 샤이아 라보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11일 오전 미국 현지 매체들은 "미아 고스와 샤이와 라보프가 오랜 연애 끝에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아 고스와 샤이아 라보프는 평범한 결혼식이 아닌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을 한 주례의 진행이 있는 쇼 형식의 독특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영화 '님포매니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 4년 동안 연애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사람은 올 3월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미아 고스는 '님포매니악'외에 영화 '에베레스트', '서바이벌리스트'에 출연했으며 샤이아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후 '님포매니악', '퓨리'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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