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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로 드라마 '다시 시작해'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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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로 드라마 '다시 시작해' 결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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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야구 중계로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가 결방한다.

11일 MBC TV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오후 6시20분부터 9시30분 까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를 편성했다. 따라서 해당 방송 시간의 프로그램들은 결방 혹은 편성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

드라마 '다시 시작해'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오후 7시15분 방송예정이던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 98회는 결방을 확정지었다. '다시 시작해'는 최근 주인공 나영자(박민지 분)가 자신의 친모가 송지숙(이항나 분)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등장인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박민지의 엄마 김하나(김혜옥 분)는 하성재(김정훈 분)에게 자신의 딸과 헤어져 달라고 말했지만 김정훈은 자신이 박민지를 포기할 수 없다며 깊은 사랑을 드러낸다.

MBC에서 매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매일 오후 9시에 방송됐던 MBC 뉴스데스크는 프로야구 중계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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