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와 임세미가 만나게 됐다. 이후 임세미는 서인국의 정체와 존재를 알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연출 이상엽)에서는 백마리(임세미 분)와 강지성(서인국 분)이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세미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영화관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그가 차중원(윤상현 분)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했다. 임세미는 곧바로 남지현을 뒤쫓아 가기 시작했고, 영화관을 바로 앞에 두고 길을 건너던 사람을 놀라게 했다.
임세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 남자는 바로 서인국이었다. 서인국은 그 자리에서 바로 쓰러지게 됐고, 임세미 역시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뒤 늦게 눈을 뜬 서인국은 자신이 다친 것 보다 남지현에게 주려했던 꽃이 망가진 것을 보고 "보실이에게 주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3천원 내 놓아!"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임세미는 그런 서인국을 보고 혼란을 겪게 됐다.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과 임세미가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임세미는 사고 이후 서인국에게 전화번호를 받았고, 그에게 전화를 걸며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 특히 이후 임세미가 서인국의 정체를 모두 알게됐지만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침묵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